필리핀의 산파블로, 비냔, 칼람바등 현지인을 위한 12개 교회와 현지인 신학교를 후원하고 있는 뉴욕비전교회(담임 김연규 목사)는 지난 7월에 선교단과 함께 뉴욕비전교회가 후원하는 필리핀 현지인 교회의 특별집회와 세례식 및 현지인 사역자를 위한 특별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왔다.
김연규 목사는 "100도가 넘는 무더위와 식수도 공급이 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가운데 생활하는 오지의 현지인을 위해 개척한 교회를 돌아보며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 고 전했다.
이어 김 목사는 "지난 3월에 멕시코 오하까주에 의료선교단 17명을 이끌고 선교를 갔을 때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 이적이 있었다. 이번 필리핀 현지인 집회에서도 각종질병이 치유되고 집회가 열리는 곳 마다 무리지어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다. 또한 현지사역자들은 성령 충만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3시간에서 10시간까지 걸리는 지역에 위치한 12개 교회는 현지인을 위하여 마을 가운데 예배처소를 마련하고 현지인 사역자를 세워 관리한다. 본부인 칼람바시에서는 각 교회에서 추천한 신학생에게 정기적인 신학교육을 시킨다. 각 교회에서는 신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뉴욕비전교회는 이를 후원한다.
뉴욕비전교회 김연규 목사는 "점차 현지인 교회를 늘려나가고 신학생을 돕는 장학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함께 이 사역에 동참할 후원자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비전교회는 현지의 각 교회에 각종 의약품과 생필품, 학용품, DVD, 프로젝터, 컴퓨터를 비롯한 현지에서 필요한 선교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교회 위치: 40-22 158th St., Flushing, NY 11358
문의: 718-353-5673, vcny@korea.com
웹사이트:Http://TheVisionChurch.cy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