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사람은
지나가 버리는 것, 일시적인 것을 가지고
영원한 것을 장만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영원한 것을 희생하여
닳아지는 것, 지나가는 것을 산다.
인생이란
목숨이 지나가는 동안
지나가는 것들을 써서
지나가지 않는 나라에
지나가지 않는 것들을 쌓는 일이다.

지나가는 것과 영원한 것을 분별하는
밝은 눈이 필요한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