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선교를 목적으로 창단된 초교파 합창단 뉴욕기독부부합창단 (New York Christian Couples Choir, 지휘자 소유영)제 8회 정기 연주회가 27일 오후 7시 뉴욕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예수님'을 주제로 예수님의 생애, 십자가 사랑, 가족찬양, 주님 계셨던 곳, 천국을 향한 찬양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족 찬양 순서에는 단원들의 어린 자녀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한다.

뉴욕기독부부합창단은 "다듬어지지 않은 실력이지만 온 가족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에서 세상의 천국은 가정임을 다시 한번 확인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기 연주회를 앞두고 현재 19쌍의 단원들은 한달간 매주 화요일, 토요일에 뉴욕늘기쁜교회(담임 김홍석 목사)에서 연습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주회에는 뉴욕 장로성가단이 찬조 출연한다.

뉴욕기독부부합창단은 2001년 8월 창단, 뉴욕일원에서 교회 지휘자. 솔리스트. 성가대원. 찬양팀으로 헌신하고 있는 부부들이 모여 매년 정기연주회 및 송년음악회, 각종 초청 연주회 등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가정의 소중함’ 이 절실한 이 시대에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부부가 사랑의 하모니를 만들어 감으로 ‘가정의 하나 됨’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기독부부합창단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으로 함께 찬양드릴 믿음의 부부 합창 단원을 모집한다. 모임은 매주 화요일 7시30분 뉴욕늘기쁜교회(담임 김홍석 목사)에서 진행된다.

뉴욕기독부부합창단은 "합창에는 희생, 겸손, 그리고 사랑이 있고, 그곳엔 예수님의 참 마음이 있다. 합창에는 이웃을 생각하며 합심하여 선을 이루는 미덕이 있고 그곳엔 예수님의 참 기쁨이 있다. 합창에는 주어진 여건 속에 제자리를 충성스레 지켜야 하는 민주주의가 있고 그곳엔 예수님의 참 진리가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문의: 917-318-7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