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쟌 교사

▲서재단 교사

센터빌한인장로교회(담임 차용호 목사) 부설 센터빌가다다한국학교 2009년 가을학기가 개강예배와 함께 시작됐다. 개강예배는 교감 안상도 목사가 인도했으며 학교장인 차용호 목사가 누가복음 2장 52절을 인용해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차용호 목사는 “나무가 자라면 다시 돌이킬 수 없듯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때를 놓치면 더 이상 이때가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한국학교를 통해 배움으로 예수께서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을 받으신 것 같이 우리들의 자녀들이 지혜와 키가 자라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일에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노력하자”고 권고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특별활동으로 컴퓨터, 서예, 피아노, 태권도를 수업한다. 피아노는 서영미 전도사, 서예는 김광호교사, 태권도는 조병곤 광장(공인 9단)이 지도한다.

센터빌 가나다 한국학교 학사 일정은 9월12일부터 정상수업을 시작하며, 10월10일은 야외학습, 11월 7일 낱말 경연대회, 14일 추수감사절 휴강, 21일 표준학력시험, 12월19일 종강식 예배 및 학예발표회로 16주 과정을 마친다.

센터빌 가나다 한국학교 : 703-581-9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