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관 곳곳에 CCTV(감시카메라)가 설치됐다.

CCTV는 광복절 기념행사를 앞두고 한국비즈니스시스템(대표 편호장)에서 무료로 설치했으며, 한인회관 정면과 주차장을 24시간 감시하게 된다. 모니터는 오프스 안 컴퓨터 화면으로 언제든지 볼 수 있다.

한인회측은 간혹 행사 때 주차장에서 차량을 열고 도난사고가 일어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임원회의에서 한인 업소에서 CCTV를 설치한다면 애틀랜타 한인교민의 역량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뚜렷한 계획이 없던 중 광복절 행사를 앞두고 설치해야 한다는 판단을 하고 금주에 한국비즈니스시스템에서 단독으로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