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새언약교회(담임 김종국 목사)가 '예수 안에서 하나된 우리'를 주제로 교회연합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대회는 새언약교회 남선교회가 스포츠 가운데 교회들이 연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대회는 8월 30일 오후 3시 30분 드마리스트 고등학교 테니스 코트(162 Knickerbocker Rd., Demarest, NJ 07627))에서 열린다.

경기는 2개 또는 3개 조로 나뉘어 풀 리그를 거친 후 각조 상위 2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한 교회당 2개 팀까지 참가해도 좋다. 한 팀은 복식 3조로 이뤄지고, 선2승제로 승패가 결정된다.

시상은 우승, 준우승 팀과 함께 페어플레이, 응원 부문에서도 이뤄진다. 참가비는 120불이며 식사와 음료가 제공된다.

새언약교회는 "대회를 통해 교회간에 흐르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협력해 선을 이루는 하나님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며 많은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