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침례교회지방회(CKBCNY)가 7월 13일 뉴욕한신교회(담임 장길준 목사)에서 7월 월례회를 가졌다.

월례회는 경건회와 회무 처리 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건회는 장길준 목사가 인도했으며 노기송 목사가 기도를, 최은종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최 목사는 욥 4:18-32를 본문으로 '순종'에 대한 메세지를 전했다. 그는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모든 사역의 환경과 조건을 바꿔주시고 능력을 더해주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뉴욕한인침례교회지방회는 각 부별로 지난 한 달 간 소식을 나눴다. 교육분과 노기송 목사는 8월 17-19일 어너스헤븐리조트에서 열리는 목회자가족수양회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재홍 목사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에디팜수양관에서 열린 청소년 수련회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길준 목사는 중국 선교지에서 사역을 보고했다. 중국 가정교회를 선교지로 삼고 있는 뉴욕한신교회는 올 여름 단기선교를 통해 12명의 신학생을 졸업시켰으며, 29명에게 침례를, 2명에게 목사안수를 주고 돌아왔다.

회의 후에는 △비전을 갖고 성장하는 지방회 도도록 △개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해 △목회자 가족 수양회를 위해 통성으로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례회는 뉴욕한신교회에서 마련한 식탁 교제를 끝으로 마쳤다.

▲청소년 수련회에 대해 보고하는 이재홍 목사

▲중국단기선교에 대해 보고하는 장길준 목사

▲목회자 가족 수양회 등록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는 노기송 목사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는 최은종 목사

▲지방회와 개교회 발전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목회자들.

▲회의는 허걸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끝났다.

▲교회 마당에서 뉴욕한신교회가 준비한 음식과 식탁 교제를 나눈 목회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