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인이 큐티하는 교회를 지향하며 오는 17일(금)부터 19일(주일)까지 말씀묵상큐티세미나가 임마누엘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신용철 목사)에서 열린다. 강사는 이정엽 목사(본국 온누리교회 부목사)로 천만인큐티운동 본부장, 생명의 삶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다.

연속금식기도와 제자화 비전 부흥회, 말씀 묵상 세미나를 연이어 진행하며 영적 비상의 날개를 달고 있는 임마누엘한인연합감리교회는 이번 세미나가 끝나면 헌신자들을 세워 일대일 제자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대일 제자훈련을 통해 3-4명으로 구성된 목장이 세워질 예정이며, 말씀묵상을 구체적으로 하게 된다.

담임 신용철 목사는 교회 칼럼을 통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하나님께서 새로운 비전을 허락해 주셨다. 바로 2015 비전 1500이다”라고 밝혔다. ‘2015 비전 1500’이란 2015년 까지 허락하신 새 땅에 새 성전을 짓고 세계 선교사명을 감당하는 1500명 제자화 교회로 부흥하는 비전이다.

신 목사는 “그 동안 수동적으로 제자가 되는 데 힘써 왔다면 이제는 능동적으로 제자 삼는 사역에 힘을 써야 할 때가 되었다”면서 “다니엘 세이레(3주) 연속금식기도회를 가질 것이고 특별새벽기도회도 계획하고 있다. 큐티세미나와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깊이 영적인 교제를 가지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확신가운데 헌신하는 분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