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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권사 직분자들 ©뉴져지연합교회



<사진 제공: 뉴져지연합교회>

뉴져지연합교회(담임 나구용 목사)는 28일 성전 증. 개축 입당 음악회 및 감사예배와 권사. 장로 임명 감사예배를 오후 4시 체육관(GYM)에서 개최했다.

뉴져지연합교회는 늘어나는 교인들과 2세, 3세를 위해 교회 증. 개축을 진행, 기존 단층 건물에 친교실과 부엌을 5917 스퀘어 핏, 체육관 10578 스퀘어 핏, 지하에는 새 부엌과 식당을 마련, 7800 스퀘어 핏을 개축했다. 이와 함께 상층 9922 스퀘어 핏, 지층 6548 스퀘어 핏 규모로 신축 건물을 마련했다.

200-250명 수용 규모의 예배실 2개와 체육관 겸 400명 수용 가능한 예배실이 마련됐다. 또한 여러 개의 교실과 장애자를 위한 교실, 노인들을 위한 온돌방, 화장실 2곳, 270명 수용 가능한 새식당과 부엌, 전도사 및 중앙행정사무실이 마련됐다. 체육관은 새천정과 새마루로 바뀌었으며 성전용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개조됐으며 도서관을 겸한 서점과 카페 쉼터, 엘리베이터가 생겼다. 본당 예배실은 넓어졌을 뿐 아니라 칸막이가 뒤로 물러나고 성전 제단 부분과 성가대석이 바뀌어졌다.

이번 증. 개축은 차세대를 위한 것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공사 후 뉴저지연합교회에는 2세, 3세가 따로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큰 집회와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게 됐으며 차세대 교육이 보다 원활하게 됐다. 체육관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증축됐다. 또한 화장실, 식당, 소강당, 행정실 등 기존의 여러 불편했던 문제들이 해결됐다.

건축위원회는 "유대교회당에서부터 교회 건물로 전환돼 우리 교회, 내 교회라는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양시킬 수 있는 것도 좋은 점"이라며 "새로운 공간이 마련돼 아웃 리칭 미니스트리(Out-reaching Ministry)를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사회봉사활동, 주간 학교 목회 등도 더욱 활발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 날 뉴져지연합교회는 장로 2명, 권사 15명의 취임식도 겸했다. 축사를 전한 백성민 목사(뉴저지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 대표,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는 직분자들에게 "주님이 주신 사명으로 직분을 감당하므로 언제나 변함없는 심장박동형 그리스도인으로, 복종하며 섬기는 Servant Leader로, 주인의식을 갖고 성도를 주님께로 인도하는 다리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