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장로교회에서 매주 목요일에 열리던 ‘목요여성성경공부’ 봄학기가 지난 28일(목) 마쳐졌다.

5년 전에 시작된 ‘목요여성성경공부’는 위성옥 권사(평신도양육위원장)와 강영희 전도사가 주축이 되어 꾸준하게 진행돼 왔다.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는 강영희 전도사는 “초신자보다는 신앙생활을 어느 정도 하신 분들이 하나님과 더욱 깊은 교제를 통해 성숙된 성도로 나아가고 싶어서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며 “성경공부뿐만 아니라 찬양과 중보기도를 통해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삶을 나누다 보니 상처가 치유되는 역사가 많았습니다.”라고 간증했다.

또한, 강 전도사는 “말씀을 삶에 적용하고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성경공부를 통해 우리의 성품이 예수님을 닮아가길 바랍니다. 성경공부를 통해 변화된 여성들을 통해 교회와 가정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목요여성성경공부’는 봄학기 12주, 가을학기 12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봄학기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삶’과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가을학기는 8월 중순부터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삶’과 ‘성령을 체험하는 삶’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703-627-7465(강영희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