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총신 동문회

▲워싱턴 총신 동문회

워싱턴 총신 동문회(회장 이병완 목사)가 지난 18일(월) 오전 10시30분 미문교회(담임 허성무 목사)에서 열렸다.

특별히 이번 모임에서는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채이석 목사(서울비젼교회)가 강사로 나서 소그룹리더십세미나를 인도했다. 채이석 목사는 총신대학과 총신대학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Th.M.을 마치고,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 소그룹 목회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채 목사는 소그룹의 핵심가치로 ‘그리스도의 임재의 현장, 한 영혼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곳, 친밀감을 통한 여러가지 유익을 얻을 수 있는 곳, 나눔을 통한 영적유익의 배가, 성경이해에 대한 기초적인 안전장치’ 등으로 꼽았다.

이외에도 채 목사는 소그룹의 정의, 성경적인 근거, 교회사적인 증거 등을 제시했으며 언약모델, 통합모델, 메타 모델, 협력과 회복 모델, 세렌디피티 모델 등 유형별 소그룹에 대해서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채 목사는 소그룹사역을 위한 이론다지기, 소그룹리더십 세우기, 소그룹 문제 해결방법, 소그룹 활력주기 등으로 사역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많은 팁들을 제공했다.

이날 동문회에는 특강으로 인해 워싱턴 지역 한인목회자들도 다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