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합 3:2)

하나엘교회가 하나엘커뮤니티센터를 통해 교육, 문화, 법률사역의 유기적인 통합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길뿐 아니라, 열방을 섬기는 해외선진기지로 세움받기를 원하고 있다. 이 시대의 다니엘과 요셉들이 이곳 북버지니아뿐 아니라 세계각지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쓰임받기를 원하는 것이 하나엘커뮤니티센터가 꿈꾸는 비전이기 때문이다.

하나엘교회 담임인 김주환 목사는 “저희 교회가 바라는 부흥은 단순히 교회 내의 부흥뿐 아니라, 성도들의 삶으로 그리고 북버지니아 이민사회의 부흥으로 퍼지기를 바라는 갈망입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이민사회 교민들의 눈물과 아픔을 닦아주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엘커뮤니티 센터를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나엘교회는 Fairfax Main Street에 위치해 있으며, 하나엘 커뮤니티 센터는 애난데일 한국일보 건물 1, 2층에 위치해 있다. 하나엘 커뮤니티센터에서는 교육, 문화 및 법률 등의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비영리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섬김을 제공함으로 복음을 전하는 종합선교센터다.

하나엘 에듀클럽 ‘꿈이있는교실’은 “꿈이 가장 좋은 선생님입니다”를 모토로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며, 올바른 인격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07년 여름부터 시작됐다. 청소년들을 지도하는데 있어서 가장 어렵고 마음 아픈 사실은, 아이들에게 꿈이 없다는 사실이다. 꿈이 없으면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왜 대학을 가야하는지에 대한 답을 할 수가 없다. 에듀클럽에서 이 시대의 요셉과 다니엘 같은 인재들을 양상하고 있다.

하나엘 ‘엘랜드카페’는 청소년들과 부모들이 편하게 쉬고 함께 대화할 수 있는 패밀리 카페일 뿐 아니라, 이곳에서 CCM찬양 집회, 공연 및 세미나 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문화공간이다. 이로 인해 가족중심의 건강한 기독문화를 통해 척박한 이민사회의 문화를 섬기고 있다.

엘랜드 ‘하늘의법’은 언어적인 장벽과 법률시장의 높은 수임료로 인해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사회에 합리적인 서비스와 더불어 미국사회의 생활법률, 제도, 및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각종 법률문서, 계약서 검토, 법률통번역, 법정통역, 분쟁해결, 생활법률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에듀클럽은 6월 22일부터 8주간 2009년 여름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하나님의 말씀이 꿈이 되는 여름"이다. 9주 동안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8주간 16회에 걸친 각 과목별 심화학습과 함께 1주간 계획된 HANAEL JOY RETREAT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방학기간을 활용해 취약분야인 Vocabulary 부분을 집중 보강하고자 한다. 또한 예비 12학년들을 대상으로 College Application Essay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개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5월 초로 예정되어 있는 엘랜드 오픈과 함께 자녀들이 마음껏 찬양하며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도 곧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듀클럽 관계자는 “마음으로 또 기도로 후원해 주시는 학부모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창 밖에 빛나는 푸른 나뭇잎과 같은 귀한 자녀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하나엘교회>
10090 Main St, Fairfax, VA 22031
Tel: 571-274-5087, 571-432-0691

<하나엘커뮤니티센터>
7601 Little River Turnpike, #216, Annandale, VA 22003 (한국일보 2층)
Tel: 703-663-8270, 202-492-8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