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USA 대서양 한미노회의 지원으로 시작된 청소년수련회인 ‘Grace Retreat’이 9번째 수련회를 개최한다.

2001년 리치몬드에서 열린 첫 번째 Grace Retreat에는 9개 교회에서 130명이 모였었다. 그 후 6년 동안 블랙스톤에서 열리면서 버지니아,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서 참여하게 됐다. 2008년에는 뉴저지에서도 참여하게 됐으며 44개 교회에서 650명이 참석했다.

처음에는 PCUSA 대서양 한미노회 산하 교회에 있는 청소년들만 참여했지만 이제는 미국교단뿐만 아니라 타교단에서도 많이 참여해 은혜를 체험하고 있다.

9회째인 이번 수련회는 리치몬드에서 남쪽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버지니아 주립대학교(Virginia State University)에서 6월 21일(주일)부터 24일(수)까지 "Unshakable Hope"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김 신 목사(Jubilee Evangelical Church), 카를로스 레이스 목사(Carlos Reyes, Hope Christian Church, 메릴랜드 랜햄), 밥 하틀리 목사(Bob Hartley, Forerunner Christian Fellowship, 캔사스씨티) 등이 나선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theGraceRetrea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김규형 목사(301-332-6366, GraceRetrea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