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화), 화창한 봄을 맞이하여 워싱턴지역 교역자 산악회(가칭) 주관으로 교역자들이 쉐난도 국립공원 지역의 올드랙 마운트를 목적지로 산행을 떠난다. 센터빌 지역 소재 수원갈비음식점 앞 주차장에 교역자들이 오전 9시까지 집결하여 교회벤을 이용 합승 출발하게 된다.

쉐난도 국립공원 산행의 명소인 올드랙 마운틴 정코스는 5-7마일의 거리로 6시간 소요되고 험난한 바위코스도 있어 일반인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알려져 있고 등산과 산책로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원로목사님들의 동행을 감안하여 이번 산행은 험난한 곳을 피하여 안전하게 소방도로를 이용하여 2시간 정도 등정하게 된다. 작년 4월 중순경에 워싱턴지역 교회협의회 주관으로 올드랙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다시 한번 경치가 뛰어난 이곳을 목적지로 삼았다.

이번 산행은 작년에 산행을 주도한 바 있는 김양일 목사(직전 워싱턴 교협회장)가 인솔하게 된다. 김목사는 “목회사역으로 인해 지쳐있는 교역자들이 싱그러운 자연의 숲 속에서 함께 담소하며 친교를 나눌 뿐 아니라 건강 증진의 일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모임을 주선했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국립공원 입장권은 이미 확보하였고 회비도 없다”며 “단지 간편한 산행복장과 점심을 각자가 준비하여 오시면 된다”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목사는 “워싱턴 일원에서 교회사역을 위하여 수고하는 동역자들과 원로목사님들이 많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집결지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교역자들을 위한 산행 일정>
일 시 : 2009년 4월 28일(화) 오전 9시
집결지 : 센터빌지역 수원갈비음식점 앞 주차장
주 관 : 워싱턴지역 교역자 산악회
연 락 : 703-597-7611(김양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