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한 성령운동의 불길이 이른 봄부터 워싱턴 DC인근에서 타올랐다. 제21대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이하 세성협, 대표회장 강헌식 목사, 국제대표회장 나광삼 목사)가 주관하는 국제 부흥성회가 시작됐다.

세성협 국제대표회장 나광삼 목사가 담임을 하고 있는 큰무리교회에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부흥성회에는 세성협 명예대표회장 이은대 목사(충주그리스도의교회)가 강사로 초청됐다.

▲이은대 목사
“주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란 주제 아래 이은대 목사는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행 19:1-7), “평강의 하나님”(살전 5:23), “내가 선택하자”(신 30:19-20), “복 받는 원리”(민 6:22-27),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마13:24-30), “은혜와 은사”(고전12:1-4), “축복과 축도”(고후 13:13)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마지막날 오후 고린도후서의 축도에 나오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예배의 끝인 축도는 축복의 새로운 시작”이라며 “축도에 나오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어야 축복을 받는다. 성부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 그래서 경배 드린다. 하나님 만이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시라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이 하나님 만을 경배하고 섬기면 축복 받는다.”라고 우선 밝히고 “예수 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 본체시고 (빌2:6),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다(골1:15). 예수는 보여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예수는 물을 포도주로 바꾸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고, 바람과 바다를 잠하게 하셨다. 이는 예수가 하나님이시니까 하신 것이다. 예수를 성자 하나님으로 믿어야 한다. 그런데 그는 섬기려고, 십자가를 지시러 오신 분이다. 예수를 구세주로 믿어야 한다. 예수는 믿어야 할 분이다. 그를 믿을 때 축복 받는다.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성령을 받으면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알게 한다. 성령님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다. 성령님은 그래서 순종해야 할 분이다. 성령님을 순종할 때 축복을 받게 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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