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7:9-16>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15]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하나님이 혼자 하시는 것이 아니다.
네 손에 있는 지팡이를 사용하라고 하셨다. 이미 권능의 지팡이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다. 너무 피동적으로 신앙생활하는 사람이 많다. 환경의 어려움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이미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말씀으로 죄악과 시험들을 이겨내야 한다. 이미 생명의 말씀을 주셨다. 예수의 보혈을 주셨고 보혜사 성령을 주셨다.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면 질병이나 귀신들이 다 나가게 돼있다.

전쟁의 승패는 기도하는 모세의 손에 달려 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할 때 승리할 수 있다.

주의 종도 인간이기에 팔이 내려갈 때가 있다.
목회자도 영성이 탈진될 때가 있다. 그래서 목회자를 위한 기도가 필요하다. 얼마나 연약하고 약점이 많은지… 불쌍히 여기고 기도해줘야 한다. 기도의 동역자가 되라. 주의 종의 영성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지역이 산다. 모세의 팔이 내려갈 것을 대비해서 아론과 훌을 보내신 것이다. 교회의 부흥은 목회자에게 얼마나 많은 기도의 동역자가 있느냐에 달린 것이다.

기도로 승리한 사실을 후대에 알려야 한다.
기도로 승리한 사실을 기록해 알리라는 것이다. 자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대의 유산은 기도의 비밀이다. 우리가 기도할 때 승리 주신다. 미국과 자녀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