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벧엘교회 (담임 진용태 목사) 에서 메릴랜드청년연합회의 3월 정기 기도집회가 열렸다.

기도회에 모인 120 여명의 청년들은 열정적인 찬양 시간을 가진 후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했다. 이 날 말씀은 손재학 (벧엘교회 청년부 담당) 목사가 전했다. 손 목사는 “우리 크리스챤의 삶은 주되신 그리스도와 동행하는것만이 많은 열매를 맺을수 있다.”며 “한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기 위해서 가지치기를 하는 것처럼 우리들의 삶속에서도 시험과 연단을 통해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말씀 이후에는 특별한 기도 순서가 이어졌다. 기도에 앞서 안지영 전도사 (새소망교회 찬양사역자)가 “북한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것이 우리 디아스포라들이 감당해야 할 사명이다.”라고 말했으며 청년들은 지금도 지하교회에서 신앙을 버리지않는 북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북한에 말씀을 들고 갈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했다.

다음달 모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심형구 회장(443-883-5097)이나 MDChungNyun.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