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간 베이지역에 연일 내렸던 비가 5일(목)을 기점으로 멈춘다고 국립기상청이 발표했다.

국립기상청은 5일 오후까지 베이 일부지역에 몇차례의 소나기가 더 내린후, 주말부터는 맑은 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한달간 내린 비로 인해 샌프란시스코지역과 일부 베이지역은 1인치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해 예년 평균 강우량을 회복했다. 그러나 산타로사, 산호세 지역 등은 지금까지 0.05인치에 그쳐 예년 평균 강우량의 75%에 그쳐 베이지역에 가뭄 해갈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