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여성들이 한 날 한 시에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이 날 함께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햇수로 122년 째 열리는 세계기도일. 이 날은 전 세계 여성들이 한 날 한시에 모여 같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는 날이다. 지난 1일(주일) 오후 4시 버지니아 제일침례교회(담임 김제이 목사)에서는 워싱턴지역 여선교회 회원들이 이 날을 준비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날 이덕임 선교사(버지니아 제일침례교회)는 요한복음 17장 17-26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예배가 끝난 이후에는 6일 행사에서 부를 찬양을 연습하기도 했다.

김정숙 회장은 "파푸아 뉴기니의 여성들이 작성한 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할 세계기도일을 위해 여선교회 회원들이 작년부터 100일 동안 기도로 준비해 왔다."며 "많은 이들이 이 뜻깊은 날에 함께 기도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김회장에 따르면 예년보다 사람들의 호응이 좋아 많은 인원이 참가해 함께 기도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도회는 3월 6일 오후 8시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담임 이성자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며 주제는 '그리스도안에 있는 많은 지체는 한 몸이라'이다.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주소 : 5700 Hanover Ave. Springfield, VA 22150
전화 : 703-912-4300
문의 : 703-975-6690 (워싱턴 여선교회 연합회 회장 김정숙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