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소재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가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회장 이정환)에 DC 빈민촌 흑인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2만불을 기탁했다.

열린문장로교회는 지난 해에도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2만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정환 회장은 장학금을 기탁한 열린문장로교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본 장학재단은 이 사회를 섬김과 헌신으로 이끌어 나갈 미래의 지도자들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장학재단은 지난해 총 81명의 학생들에게 12만 3,5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금 신청서 접수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며 장학생 명단은 8월에 발표된다.

동부지회 장학금 신청자는 웹싸이트(www.kasf.org)에서 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된다.

문의 : 301-948-4378(이정환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