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소재 벧엘교회가 담임 목사 청빙을 위한 임시교인총회를 2월 1일(주일) 3부 예배 후 본당에서 연다.

벧엘교회는 지난 해 6월 임시교인총회에서 정민용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했었지만 정 목사가 청빙에 응하지 않았기에 현재까지 담임목사가 공석인 상태다.

그 후로 청빙위원회는 진용태 목사를 천거하고 지난 12월 21일에 해체했다. 이에 당회는 진 목사를 담임목사 청빙후보로 결정하였으며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 목사를 초청해 집회를 열었다.

진용태 목사는 필라 임마누엘 교회를 영어예배 담당 전도사로 섬겼으며, 아틀란타 오픈도어커뮤니티교회, 필라 시온장로교회, 뉴욕의 리디머장로교회, 씨디피스교회 등에서 사역했다.

현재 벧엘교회 성도들은 한끼 금식기도에 동참하면서 임시교인총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