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상항노인선교회 제 17차 정기총회가 21일 정오에 개최됐다. 회장 김피득 목사가 개회선언을 한 후 진행된 정기총회에는 회계와 서기의 발표 및 선교 지원 현황 등이 보고됐다. 상항노인선교회는 지난 한해동안 르완다, 필리핀, 중국, 남아프리카, 터키 등 전세계 다양한 지역 선교사들을 도우며, 경기불황 속에도 타 선교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총회 진행 중 새임원 선정 과정에서 김경자 사모가 부회장으로, 최관신 집사가 총무로 추가됐으며, 기존 임원들은 만장일치로 재임이 결정됐다. 김경자 사모는 평소 많은 봉사로 선교회의 모범이 되어 추천됐으며, 최관신 집사는 법무사로서 선교회 회원들에게 법적 자문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점에서 추천돼 임원으로 결정됐다.

현재 상항노인선교회에는 약 30명의 집사, 권사, 사모, 목회자 등이 참석하며, 매주 수요일 교양강좌, 예배, 친교의 순으로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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