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목사가 교회 창립 12주년을 맞는 올해 “목회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가 시무하는 두레교회는 오는 3월 1일 창립 12주년을 맞는다.
김진홍 목사는 ‘2009년의 두레교회’라는 제목의 16일자 아침묵상에서 “이런저런 사연으로 그간 목회에 전념하지 못하여 왔다”며 “이제 늦게나마 목회에 전념하려드니 무엇부터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연한 감을 느끼게 될 때도 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두레교회에 2009년 새해가 중요한 것은 지난 12년간 닦아놓은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삼아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채워 나가는 출발점에 이른 해이기 때문”이라며 “두레교회가 이 시대와 후세에 꼭 있어야 할 교회로서의 자기 몫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것이냐 아니면 그렇고 그런 교회, 있으나 마나 한 교회로 머물게 되고 말 것이냐는 문제가 올 한 해에 달려있다”고 역설했다.
김 목사는 두레교회에 대해 “지하실 조그마한 공간에서 시작하던 때로부터 그냥 큰 교회, 이름난 교회가 되기를 바라서 시작한 교회가 아니라,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교회, 교회다운 교회를 이뤄 봤으면 하는 바램에서 시작됐다”며 “그런 점에서 당회장인 나는 그런 책임감과 사명감을 뼈저리게 인식하고 이를 잘 감당할 수 있을 내공(內功)을 쌓는 일에 연초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처음부터 큰 일, 중요한 일부터 하려들지 말고 우선 가까이에 있는 일, 쉬운 일, 작은 일부터 차분히 꾸준히 풀어나가야지 하는 다짐”이라는 김 목사는 마지막으로 “혼자 몸이 달아 아랫층 윗층을 뛰어다니지 말고 교회 일꾼들을 모아 함께 의논하고 기도하고 평가하고 기획해 함께 실천해 나가는 공동체로 풀어나가야겠다는 다짐”이라고 했다.
김진홍 목사는 ‘2009년의 두레교회’라는 제목의 16일자 아침묵상에서 “이런저런 사연으로 그간 목회에 전념하지 못하여 왔다”며 “이제 늦게나마 목회에 전념하려드니 무엇부터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연한 감을 느끼게 될 때도 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두레교회에 2009년 새해가 중요한 것은 지난 12년간 닦아놓은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삼아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채워 나가는 출발점에 이른 해이기 때문”이라며 “두레교회가 이 시대와 후세에 꼭 있어야 할 교회로서의 자기 몫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것이냐 아니면 그렇고 그런 교회, 있으나 마나 한 교회로 머물게 되고 말 것이냐는 문제가 올 한 해에 달려있다”고 역설했다.
김 목사는 두레교회에 대해 “지하실 조그마한 공간에서 시작하던 때로부터 그냥 큰 교회, 이름난 교회가 되기를 바라서 시작한 교회가 아니라,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교회, 교회다운 교회를 이뤄 봤으면 하는 바램에서 시작됐다”며 “그런 점에서 당회장인 나는 그런 책임감과 사명감을 뼈저리게 인식하고 이를 잘 감당할 수 있을 내공(內功)을 쌓는 일에 연초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처음부터 큰 일, 중요한 일부터 하려들지 말고 우선 가까이에 있는 일, 쉬운 일, 작은 일부터 차분히 꾸준히 풀어나가야지 하는 다짐”이라는 김 목사는 마지막으로 “혼자 몸이 달아 아랫층 윗층을 뛰어다니지 말고 교회 일꾼들을 모아 함께 의논하고 기도하고 평가하고 기획해 함께 실천해 나가는 공동체로 풀어나가야겠다는 다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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