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미개척지를 찾아 우물을 파주고 복음을 전하고 있는 물한그릇선교회가 지난 16일 파라과이 현지 선교상황을 편지를 통해 전해왔다.

물한그릇선교회 대표 권종승 선교사는 “차코에서는 현재 7명이 우물사역과 화장실, 교회 사역을 위해 살인적 더위와 싸우고 있다. 기도해 주시는 덕분에 아직까지 한사람의 낙오자나 아픈 사람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며, “화장실은 1.5미터 땅을 파고 콘크리트로 발판을 만들어 놓았으며 교회 사역은 꼬꼬나무 300그루를 잘라 기본 벽을 세우는 준비를 했다. 이제는 길이 10미터, 폭 5미터 건축물 설립 작업이 남아있다”고 전해왔다.

현재는 3~4번의 위생교육과 예수영화 상영이 남아있다.

문의) 권종승 선교사: givetodrink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