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지역교회협의회(권혁천 목사)가 신년을 맞아 주최하고 있는 ‘2009년 샌프란시스코지역 신년연합부흥회’가 순복음상항교회(오관진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연합 부흥성회는 새크라멘토지역 목회자를 초청, 정현섭 목사(좋은연합 감리교회), 박동서 목사(방주선교교회), 이진수 목사(데이비스한인교회)가 말씀을 전한다.
첫째날 저녁 집회는 기도를 맡은 장세종 목사(아름다운교회)는 이번 연합 부흥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음성 을 듣기 원한다고 말하며, “SF 지역에 하나님을 모르는 영혼들을 향한 불타는 마음을 허락해 새로운 결단의 시간으로 삼아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말씀을 전한 정현섭 목사는 ‘내게로 돌아오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애절한 사랑의 마음을 말씀 을 통해 선포했다.
정 목사는 바벨론에서 포로로 귀한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 여전이 바벨론을 그리워하고 하나님을 멀리했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내게로 돌아오라는 사랑의 음성을 그들은 무시하고 외면했던 자들은 용광로의 지푸라기와 같이 되었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 음성을 귀 기울인 자들은 생명책에 기록됐다”고 설명하며 구약의 하나님을 이야기 했다.
그러나 정 목사는 이후 아버지와 아들간의 잔잔한 사랑의 이야기를 예화를 통해 이야기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냈다. 정 목사는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실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디트로이트의 단란한 가정에서 성장하던 소녀는 어느날 아버지와의 다툼으로 가출한다. 길에서 큰 트럭 운전사의 차를 탄 소녀는 그 사람이 주는 알약을 먹고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기분을 느꼈다. 소녀는 술집에서 일하며 돈도 벌고 쾌락의 삶을 살았다. 시간이 지난 어느날 우유팩에서 자신을 찾는 광고를 본 그녀는 마음이 심란해 졌고 얼굴에 근심이 생기자 일하던 업주로 부터 쫓겨나게 됐다.
마약에 중독된 몸으로 백화점 앞에 자고 있는 소녀는 추위에 떨고 있었다. 그녀는 이전에 개와 함께 뛰놀던 고향 언덕을 생각하며 집을 그리워하게 됐고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집에 전화했으나 부모님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할 수 없이 메시지를 남겼다. 7시간 후 고향 정류장에 아버지가 있으면 내릴 것이고 아니면 그 버스를 타고 계속 가겠다고.
떨리는 마음으로 고향 버스 정류장에 내렸다. 정차 시간은 15분. 텅텅 빈 대합실에 아무도 없으면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이 그녀의 마음을 뛰게 만들었다. 대합실에 들어서자 40여명의 친척들이 각종 악기와 카드를 들고 자신을 환영 했다. 아버지가 소녀에게로 다가 왔다. 소녀는 아버지에게 외워둔 죄송하다는 말을 시작했다. 아버지는 그녀의 이야기를 더 듣지도 않고 ‘내 딸아 파티에 늦겠다. 집에 가서 잔치를 하자꾸나.’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났다.
정현섭 목사는 복음서의 탕자 이야기와 닮은 실화를 통해 하나님을 버리고 떠난 우리들을 끝까지 기다리시고 용서하시 는 아버지의 사랑을 설명했고 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적셨다. 그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할 때 하나님을 무시 하고 함부로 살 수 없을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경외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현섭 목사는 또 벤허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설명했다. 벤허가 마차 경기 촬영을 위해 연습하던 중 너무 위험하고 힘들어 과연 내가 승리할 수 있을까라고 감독에게 물었다고 한다. 감독은 걱정하지 말라 내가 이기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영화에서 벤허는 뒤집힐 것 같고 매로 맞고 꼴지가 될 뻔도 하지만 이미 각본은 이기게 정해져 있다고 설명하며 우리의 신앙 또한 이미 이룬 것이 아닌 'on the way'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삶이 망할 것 같고 죽을 것 같고 과거 현재지금의 모습이 답답할 지라도 우리 인생의 감독되신 하나님이 이미 승리의 길로 영화의 길로 이기게 정해져 있으니 말고삐를 놓치지 않고 열심히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첫째날 부흥회에서 권혁천 목사(샌프란시스코지역교회협의회)는 “많은 사람들의 새해를 시작하는 모습은 다르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는 사람들의 삶은 하나님이 주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지역 신년연합부흥회는 강규석 목사(미주명성교회)가 예배를 인도했고, 장세종 목사(아름다운교회)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상항중앙장로교회 성가대가 찬양을 올렸다. 예배의 축도는 좋은교회 박찬길 목사가 맡았다.
첫째날 저녁 집회는 기도를 맡은 장세종 목사(아름다운교회)는 이번 연합 부흥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음성 을 듣기 원한다고 말하며, “SF 지역에 하나님을 모르는 영혼들을 향한 불타는 마음을 허락해 새로운 결단의 시간으로 삼아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말씀을 전한 정현섭 목사는 ‘내게로 돌아오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애절한 사랑의 마음을 말씀 을 통해 선포했다.
정 목사는 바벨론에서 포로로 귀한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 여전이 바벨론을 그리워하고 하나님을 멀리했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내게로 돌아오라는 사랑의 음성을 그들은 무시하고 외면했던 자들은 용광로의 지푸라기와 같이 되었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 음성을 귀 기울인 자들은 생명책에 기록됐다”고 설명하며 구약의 하나님을 이야기 했다.
그러나 정 목사는 이후 아버지와 아들간의 잔잔한 사랑의 이야기를 예화를 통해 이야기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냈다. 정 목사는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실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디트로이트의 단란한 가정에서 성장하던 소녀는 어느날 아버지와의 다툼으로 가출한다. 길에서 큰 트럭 운전사의 차를 탄 소녀는 그 사람이 주는 알약을 먹고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기분을 느꼈다. 소녀는 술집에서 일하며 돈도 벌고 쾌락의 삶을 살았다. 시간이 지난 어느날 우유팩에서 자신을 찾는 광고를 본 그녀는 마음이 심란해 졌고 얼굴에 근심이 생기자 일하던 업주로 부터 쫓겨나게 됐다.
마약에 중독된 몸으로 백화점 앞에 자고 있는 소녀는 추위에 떨고 있었다. 그녀는 이전에 개와 함께 뛰놀던 고향 언덕을 생각하며 집을 그리워하게 됐고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집에 전화했으나 부모님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할 수 없이 메시지를 남겼다. 7시간 후 고향 정류장에 아버지가 있으면 내릴 것이고 아니면 그 버스를 타고 계속 가겠다고.
떨리는 마음으로 고향 버스 정류장에 내렸다. 정차 시간은 15분. 텅텅 빈 대합실에 아무도 없으면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이 그녀의 마음을 뛰게 만들었다. 대합실에 들어서자 40여명의 친척들이 각종 악기와 카드를 들고 자신을 환영 했다. 아버지가 소녀에게로 다가 왔다. 소녀는 아버지에게 외워둔 죄송하다는 말을 시작했다. 아버지는 그녀의 이야기를 더 듣지도 않고 ‘내 딸아 파티에 늦겠다. 집에 가서 잔치를 하자꾸나.’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났다.
정현섭 목사는 복음서의 탕자 이야기와 닮은 실화를 통해 하나님을 버리고 떠난 우리들을 끝까지 기다리시고 용서하시 는 아버지의 사랑을 설명했고 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적셨다. 그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할 때 하나님을 무시 하고 함부로 살 수 없을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경외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현섭 목사는 또 벤허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설명했다. 벤허가 마차 경기 촬영을 위해 연습하던 중 너무 위험하고 힘들어 과연 내가 승리할 수 있을까라고 감독에게 물었다고 한다. 감독은 걱정하지 말라 내가 이기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영화에서 벤허는 뒤집힐 것 같고 매로 맞고 꼴지가 될 뻔도 하지만 이미 각본은 이기게 정해져 있다고 설명하며 우리의 신앙 또한 이미 이룬 것이 아닌 'on the way'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삶이 망할 것 같고 죽을 것 같고 과거 현재지금의 모습이 답답할 지라도 우리 인생의 감독되신 하나님이 이미 승리의 길로 영화의 길로 이기게 정해져 있으니 말고삐를 놓치지 않고 열심히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첫째날 부흥회에서 권혁천 목사(샌프란시스코지역교회협의회)는 “많은 사람들의 새해를 시작하는 모습은 다르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는 사람들의 삶은 하나님이 주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지역 신년연합부흥회는 강규석 목사(미주명성교회)가 예배를 인도했고, 장세종 목사(아름다운교회)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상항중앙장로교회 성가대가 찬양을 올렸다. 예배의 축도는 좋은교회 박찬길 목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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