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동포 사회에 가까이 와 있는 라티노 도시빈민, 흑인 홈리스들을 위해 매년 17,000명-20,000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접대하며 구제활동을 하고 있는 굿스푼 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2009년 1월 1일 폴스처치 소재 컬모(Culmore) 도시빈민 지역에서 ‘사랑의 떡국 나누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별히 이 날 거리급식은 한인들의 설 문화의 아름다운 정서를 떡국에 담아 빈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굿스푼선교회 대표 김재억 목사는 “귀한 일에 협력해 주시면 도시빈민들도 위로와 힘을 얻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라며 가난한 도신빈민들을 위한 떡국잔치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사랑의 떡국 나누기>
일시: 2009년 1월 1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5901 Leesburg Pike Falls Church (Culmore 세븐 일레븐 공터)
대상: 라티노 도시빈민, 일일 노동자, 홈리스, 흑인 노동자 등 200명 대상
요청사항: 떡국(주실 수 있는 분량만큼)
Pick-up: 1월 1일 당일 오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