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지역교회협의회(회장 권혁천 목사)가 신년을 맞아 연합부흥회와 기관장 기도회를 통해 교민사회의 화합을 도모한다.

지난 2007년 샌프란시스코 교협 30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연합부흥회와 기관장 기도회는 이후 올해로 3번째 꾸준히 계속돼 오고 있다. 특히, 북가주 지역 각 기관장 및 단체장을 초청한 기관장 기도회는 한인교회와 한인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하고 이민초기 기독교 영적 지도력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2007년부터 총영사, 한인회장을 비롯 약 70여명의 기관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샌프란시스코 교협 신년연합부흥성회는 1월 7일에서 9일까지 상항순복음교회(담임 오관진 목사)에서 열리며, 강사는 7일 정현섭 목사(새크라멘토 좋은감리교회), 8일 박동서 목사(새크라멘토 방주선교교회), 9일 이진수 목사(데이비스한인교회). 지난해에는 샌프란시스코 외 타지역 북가주 목회자(배훈 목사, 위성교 목사, 이경렬 목사)를 초청해 드렸으며, 올해도 강사는 북가주 내 목회자다. 기관장 기도회는 오는 1월 13일 오후 7시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담임 박효원 목사)에서 열린다.

장소) 순복음상항교회 : 1480 ellis Street San Francisco, CA 94115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 : 3030 Judah St. (& 36th Ave.) San Francisco, CA 9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