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열린 새누리선교교회(권영국 목사) 성탄축제의 모습이다.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열린 북가주 지역 교회별 성탄축제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그리스도 탄생을 기념했다.

상항중앙장로교회는 각 전도회별 장기자랑을 펼쳤으며, 임마누엘장로교회는 성탄감사축제를 개최, 뉴비전교회는 가족 촛불예배를 드렸다. 산호세주님의침례교회도 다양한 캐롤송과 뮤지컬 영상을 준비했다. 아이교회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새벽송’ 행사를 통해 교인들이 모여 이웃집을 방문, 찬송을 부르며 그리스도의 나심을 알렸다. 알라메다장로교회는 추첨 마니또를 통해, 전교인이 마니또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성탄예배 시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두어 선물을 나눠줬다. 구세군은혜한인교회는 24일 저녁 지역 홈리스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이브 만찬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