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흥식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컴벌랜드 장로교 주님의영광교회(이흥식 목사)가 14일 한층 넓고 근사해진 노크로스 새 성전에서 ‘창립 6주년 기념행사 및 새 성전 이전예배’를 드렸다.

이 날 예배에는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컴벌랜드교단 관계자, 성도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설교(Forest Prosser 목사), 축사(정석훈 목사, 이승남 권사), 권면(허무석 목사), 영상물 상영, 경배와 찬양, 율동, 수화찬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요한복음 3장 16절 ‘The Greatest Verse’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교단 서기 Forest Prosser 목사는 “이 구절은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구절 중 하나이며 우리 삶의 원동력이 된다”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가장 값진 선물인 예수님을 보내시고 이를 통해 구원과 고침, 은혜의 삶을 살게 하셨다”고 강조했다.

주님의영광교회 창립 당시 동고동락하며 개척을 도왔던 정석훈 목사는 “교회를 채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곳이 그리스도를 만나는 축복의 장소가 되는 것이다. 또한 기도와 찬양, 기쁨이 넘치는 곳으로 죄인들이 와서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 권면의 말을 전한 허무석 목사는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 있다. 만남은 소중한 것으로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과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예수님께서 가신 그 길을 따라가는 좋은 목사, 좋은 성도, 좋은 교회가 되라”고 당부했다.

개척 6년만에 견실하게 세워진 주님의영광교회는 이흥식 목사의 미래 세대를 위한 열정과 적극적인 사역으로 유스그룹을 크게 성장시키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를 3대 비전으로 삼아 힘차게 나가고 있다.

한편, 주님의영광교회는 4325 Steve Reynolds Blvd., Norcross, GA 30093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는 404-641-435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