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기독실업인회(회장 배현규, 이하 CBMC) 12월 월례회가 지난 2일(화) 오후 7시 시드니 뷔페에서 열렸다.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에 힘입어 사업을 해나가는 기독 실업인들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불신자 관계 전도를 위해 힘써온 CBMC 회원들은 올해 마지막 모임을 통해 지나간 한 해를 정리하고 신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월례회에서 배현규 회장은 최악의 불경기 가운데 지난 1년간 사업 현장에서 고군분투해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소망을 갖고 믿음 안에서 성장하고 동료를 전도, 양육하는 CBMC가 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매년 12월 CBMC 중점사업으로 주최해온 불신자 초청 만찬은 올해 취소하기로 했고 2009년 1월, 애틀랜타 한인회가 개최하는 신년하례식으로 조찬기도회를 겸해 대체할 방침이다. 관심있는 실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CBMC 모임은 매달 첫 번째 화요일 오후 7시 열리며, 장소는 추후 변경될 수 있다. 문의 표창선 부회장 (678) 618-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