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성직자회 제 17회 정기총회가 지난 26일(수) 정오 산수갑산2에서 임원 및 이사 15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박문근 목사의 기도로 개회해 현회장인 방지각 목사(효신교회원로목사)가 시편 103편 1절-6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감사, 고문, 이사는 전회기 임원들이 1년을 유임하기로 했고 서기였던 조국환 목사(빛과사랑)가 총무로, 새로 가입한 김원기 목사(뉴욕베데스다교회)가 서기로 임명됐다.
또 2009년도 간사는 신우철 목사(가스펠장로교회), 김형택 목사(축복의만남교회), 김연규 목사(뉴욕비젼교회)등이 담당키로 했다.
회장에 유임된 방지각목사(효신교회원로목사)는 "원로성직자회는 내년이 조국과 미국의 번영과 이민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한해가 되도록 할 것" 이라며 "남은 생애를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전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성직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새해부터 회원간의 상호유대와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는 원로성직자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로성직자회는 목사회원 23명과 장로회원 23명으로 총 4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2월 모임은 오는 9일 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진행된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