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회는 오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주일)까지 잉글우드 하이스쿨 강당(Dwight Morrow High School)에서 김종필 목사 초청 부흥집회를 실시한다.

'오직 예수 2008'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연합 부흥집회는 뉴저지내 25여개 연합감리교회 교회들이 함께한다.

뉴저지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회 회장 정진욱 목사(중앙연합감리교회)는 "해마다 감리교 목사를 초청해 감리교회에서 '오직 예수 전도대회'를 실시했는데, 올해는 교단의 벽을 뛰어 넘어 초교파적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에 감리교회가 아닌 제 3의 장소에서, 감리교 목사가 아닌 김종필 목사를 초청했다"고 설명하며 "이제는 교단주의로 국한시킬 것이 아니라 교회들이 교파를 초월해 연합해 부흥의 불길을 붙여야 할 때다. 모든 이들이 참가해 은혜받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mmanuel Research Institute와 Vitality Project의 소장인 김종필 목사는 필리핀 선교사로 13년간 사역한 바 있으며 현재는 필리핀 40여 도시와 전 세계 40여 개국을 돌며 전도 집회·목회자 세미나 등 영적 각성을 위한 사역을 16년째 해오고 있다.

김 목사는 새천년교회(담임 석문상 목사) 집회로 뉴욕 교계에 널리 알려졌으며, 뉴욕교협(회장 황동익 목사, 뉴비젼교회) 주최 ‘목회자와 중직자의 영적각성을 위한 회개기도 성회'를 인도한 바 있다.

<김종필 목사 이력>
한세대 졸업
아세아 연합신학 대학원 (석사: M.A. in Missiology)
버밍엄 기독교 대학 (석사: Birmingham Christian College, M.A. in Theology)
영국 Church Missionary Society와 United Society of Propagation of Gospel의 공동 과정인Centre for Inter-religious Dialogue 과정 수료
버밍엄 대학교 (철학박사: University of Birmingham, UK, Ph.D. in Theology)


-필리핀 선교사로 현지인 교회 개척, 전도 집회, 목회자 세미나, 영적 각성을 위한 전국적 규모의 사역 13년일본, 중국, 영국, 버마등 20여개국 이상에서 부흥운동을 위한 집회와 세미나 인도
-한국인 세계 최초의 선교사 자녀 학교인 마닐라 한국 아카데미에서 교목으로 사역
-현 보스톤 소재 Emmanuel Research Institute에서 선임연구원(Senior Researcher)
-New England 지역의 미국 교회의 부흥을 위한 초교파 연합 사역인 ‘Vitality Project’의 Director로 사역하고 있음.

저서로 ‘유럽교회의 쇠퇴와 미국과 제삼세계 부흥운동’ 외 10


장소:잉글우드 하이스쿨 강당(275 Knickerbocker Rd, Englewood, NJ, 07631)
일시:9월 19일(금), 20일(토) 오후 8시/ 9월 21일(주일)오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