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 수 없을까~' 크리스천이라면 나이를 불문하고 익숙한 곡이다.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나의 등 뒤에서' 등으로 유명한 최미 사모가 뉴욕을 찾는다.

최미 사모와 '회복 21'팀은 9월 12일(금)부터 10월 5일(주일)까지 뉴욕·뉴저지 일대 15개 교회를 돌아다니며 찬양집회를 갖는다.

특히 사모 및 회복을 원하는 모든 여성들을 대상으로 9월 22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뉴욕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에서 '여성 치유 회복 컨퍼런스'를 실시한다. 컨퍼런스에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9월 21일(토)까지 주최측에 등록($20)해야 한다.

또한 10월 5일(주일) 오후 6시에 낙원장로교회(담임 황영진 목사)에서 뉴욕연합 회복 찬양콘서트가 열린다.

78년부터 찬양시작을 한 최미 사모는 30년간 복음성가만 불렀던 사역자다. 그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스텝으로 섬기며 C.C.C.good Life 음악선교단 리더를 역임하가도 했다. 최 사모는 제 2회 MBC 대학가요제에 입상한바 있으며, 여성 회복을 위한 찬양사역 '회복 21'대표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복음성가협회 부회장으로 섬기며, 극독방송과 기독교 TV에서 각각 프로그램을 한 편씩 진행하고 있다.

최미 사모는 " 개인적인 어려움, 주님의 치유를 통해 회복된 과정을 통해 여성의 회복과 치유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것이 8년 전에 시작한 '회복 21' 사역으로 열매를 맺었다"며 "이번 집회가 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회복 21'과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Young 회복 21'이 미주지역에 자리 잡는데 발판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최미 사모 뉴욕교회 공연의 구체적 일정은 다음과 같다.

9월 12일(금):순복음 안디옥 교회(담임 이만호 목사)
9월 13일(목):라이프라인미션 콘갤러리(대표 유태웅 목사)
9월 14일(주일):낙원장로교회(담임 황영진 목사)
9월 17일(수):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
9월 19일(금):뉴욕 감리교회(담임 이강 목사)
9월 21일(주일):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
주신장로교회(담임 김용일 목사)
9월 22일(월):여성회복 컨퍼런스(어린양교회)
9월 24일(수):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
9월 25일(목):뉴욕할렐루야교회(담임 한기술 목사)
9월 26일(금):뉴욕 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
9월 27일(토):맨하탄 길거리 전도
9월 28일(주일):뉴욕정원교회(담임 주효식 목사)

10월 1일(수):은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
10월 3일(금):뉴욕장로교회(담임 안민성 목사)
10월 5일(주일):뉴저지새언약교회(담임 김종국 목사)
뉴욕연합회복콘서트(낙원장로교회)

한편, 주최측은 "이번 회복 21팀의 방문은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들, 특히 여성 회복을 위한 것으로 어렵고 힘든 이민 생활에 큰 위로와 축복의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문의:917-349-5631(황영진 목사), 917-559-5123(김봉규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