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예람교회가 개척 1주년을 맞아 9월 4일(목)부터 7일(주일)까지 기념 부흥회를 개최한다.

이우배 목사(한국 금포교회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서는 부흥회는 '하나님의 통치권을 회복하라(시 51:1 - 7)'는 주제로 △9월 4일(목) 8:30 pm △9월 5일(금) 5:30 am/ 8:30 pm △9월 6일(토) 5:30 am / 8:30 pm △9월 7일(일) 2:00 pm/ 4:30 pm 에 각각 실시된다.

김포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우배 목사는 서울 신월동에서 교회를 개척해 10여년 목회했으며, 1998년 김포시 풍무동 현재의 자리로 옮겨 사역하고 있다. 이 목사는 지역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목회자다.

한편, 예람(예수사람의 준말)교회는 뉴욕장로교회 부목사였던 임동렬 목사와 뉴욕장로교회 일부 성도들이 개척한 교회로 지난해 9월 2일(주일) 퀸즈칼리지 학생회관 4층에서 개척예배를 드렸었다.

이들은 교회를 새로 개척, 설립하게 된 가장 큰 이유를 ‘이영희 목사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당회의 불의와 불법과 무자비하고 불신앙적인 모습’이라고 밝힌바 있다.

임동렬 목사는 지난 3월 10일자로 교회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현재 뉴욕장로교회 부목사였던 권영국 목사가 사역하고 있다.

예람교회 주소:143-11, Roosevelt Ave. Flushing, NY 11354
문의:718)762-4234, 718)762-4656(F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