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6개주의 일본인 교회가 함께하는 연합수련회가 '하나님의 산에 오르자'는 주제로 8월 30일(토)부터 9월 1일(월)까지 Eddy Farm Retreat & Conference center(100 Eddy Farm Road, Sparrow Bush NY 12780)에서 실시된다.

2년마다 개최되는 연합수련회는 이번에 2회째로 뉴욕·뉴저지·커네티컷·매사추세츠·버지니아·메릴랜드의 15개 교회의 400여명의 일본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사는 Nakagawa Kenichi Japan Harvest T.V 대표와 Paull Shin 목사(Washington Sen).

뉴저지 초대교회서 일본인 사역을 하고 있는 조기칠 목사는 "2-3개 교회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일본인 교회가 수련회에 참석한다"며 "동부에서 일본인이 아닌 이들이 사역하고 있는 교회로 필라델피아 쪽에 미국인교회가 있으며 한인교회로는 뉴저지 초대교회만 사역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역에서 제일 큰 일본인 교회는 뉴저지 파라무스 지역에 있는 20여년된 일본인교회로 출석교인은 6-70여명(성인기준)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