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수선 교실을 통해 여성들에게 직업 기술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무지개의 집(이사장 방은숙)은 8월 19일(화) 오후 7시, 한인봉사센터(KCS)에서 '제 9 기 옷수선 교실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15명의 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무지개의 집 최수정 실장은 '옷 수선 교실'에 대해 설명했다.

무지개의 집 관계자는 "수업 참여 확정자는 인터뷰를 거쳐 선발되며 9월 17일(수)부터 8주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고 밝히며 "옷수선 교실은 저소득 한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의 집은 지난 93년 미연합감리교 산하 무지개 교회가 주축이 돼 설립된 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여성들에게 셸터를 제공하며 여성 권익 옹호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718-539-5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