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나들목 교회 창립 두 돌 맞아

지난 2006년 7월, '찾는 이 중심, 진실한 공동체, 균형잡힌 성장, 안팎의 변혁'이라는 네 가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워싱턴 한인사회와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는 예수제자 공동체인 워싱턴 나들목 교회가 창립 두 돌을 맞이했다.

워싱턴 나들목 교회는 창립 2주년을 기념으로 선교세미나와 선교사 파송예배, 서울 나들목 교회의 김형국 목사가 인도하는 찾는이와 함께 하는 예배를 마련했다.

7월 12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Wycliffe 성경번역선교회 소속 선교사 두 명이 인도하는 선교세미나에서는 홍현민 선교사가 "세계선교현황과 성경번역"이라는 주제로(한국어로 진행), Lois Bryson 선교사가 "현지어 미디어선교와 성경번역"을 주제로(영어로 진행) 세미나를 인도하게 된다.

같은 날 저녁 6시에는 Wycliffe 성경번역선교회 선교사로 허입된 워싱턴 나들목 교회 창립 멤버인 민동식, 한지은 부부를 정식 선교사로 임명하고 파송하는 예배를 개최한다.

13일과 20일 오후 2시에는 '찾는이'와 함께 하는 예배를 통해 복음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주제는 '내가 예수를 믿을 수 있을까?'이며 설교는 나들목 교회의 자매교회인 서울 나들목 교회의 김형국 목사가 하게 된다. 여기서 찾는이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세상에 함몰되어 가는 것을 달가와 하지 않고, 자신과 세상 그리고 신(God)에 대하여 진실한 질문을 던지며 그 답을 찾고자 하는 사람"을 뜻한다.

문의 사항은 202-316-4098, lomo94@gmail.com 으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는 www.nadulmokdc.org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