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교회들의 청소년 연합 수련회가 8월 11일(월)부터 8월 15일(금)까지 뉴저지 백석아카데미 하우스(뉴저지 양지 교회 수양관)에서 펼쳐진다.

뉴욕·뉴저지 교회들의 영어·한어권 청소년이 중심이 된 'Flying High'는 매년 겨울·여름 방학을 맞아 신앙의 교제를 나누고 있는 가운데, 이번으로 4회째 실시되는 연합 수련회는 손 디모데 목사(피츠버그 신학대학 교육학 교수)가 주강사로 저녁집회와 3번의 워크샵을 실시하며, 1.5세 최태원 목사가 강사로 참석한다. 새벽집회는 홍명철 목사와 장두만 목사·최기성 목사가, 찬양은 박진수 전도사(뉴욕한인연합교회)가 인도한다.

이번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는 홍명철 목사는 "개교회적으로 수련회를 가질 수 없는 교회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연합수련회는 바닷가에서의 수영, 넓은 수양관에서의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4박 5일 동안 좋은 만남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홍 목사는 "특별히 수련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교회들은 빨리 연락 바란다"며 "뉴저지 양지교회가 성도들의 봉사로 수양관을 건축해 좋은 시설 가운데서 다양한 집회와 성경공부·세미나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련회 회비는 $250 (숙박 및 식사, 간식, 티셔츠 비용 포함)

문의:(201) 497-5250 (646) 645-0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