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엘림장애인선교회 LA지부인 사랑의띠선교회(대표 김천환 목사)가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 바누엘교회(담임 이동배 목사)에서 창립 9주년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허영란 전도사가 나와서 특송을 불렀으며, 임마누엘 율동학원생들이 율동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 엘림장애인선교회 산상 집회 동영상을 상영하며 행사 참석자들에게 선교회의 사역을 알렸다.

축사를 전한 주님의비전선교교회 김헨리 목사는 “선교회가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믿음의 덕을 세운 탓”이라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사랑을 널리 전하는 선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격력사를 전한 바누엘교회 이동배 목사는 “아기가 태어나서 9살이 되기까지 키우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선교회도 오늘까지 오는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주님만 바라보고 묵묵히 간다면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다”고 전했다.

김천환 목사는 “지금까지 은혜로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믿으며 주님만 바라보며 나가겠다”고 창립 9주년 맞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사 참여자들은 예배 후 9주년을 기념하는 케익 전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