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팀의 어머니인 이은성 사모 간증 집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집회에서 이 사모는 탐나는 자녀, 욕심나는 부모가 40여년 간 가꿔온 가정 이야기를 한다. 이 사모는 “부모와 자녀는 하나님이 맺은 특별한 인연”이라며 “부모는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자녀를 아끼고 사랑하다가 훗날 다시 아버지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청지기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 사모는 국내 유명 자동차 수입회사에서 비서로 일하던 중, 당시 전도사였던 황준석 목사와 결혼하고 남편의 뒷바라지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왔다.

이후 미국에서 다섯 아들을 낳아 키우며 미국 Valley Forge 신학교를 졸업하였고 다섯 아들을 아름다운 신앙인으로 양육했다. 이 사모는 목사의 아내로 전도자, 상담가, 교사로 일하며 여러 곳에 초청되어 세미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