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소년 마약 예방과 치유, 탈선 예방과 선도를 위한 선교기관인 청소년공동체 선교센터(대표 이필립 목사)의 애난데일 상담실이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 내에 개원됐다.

청소년공동체 선교센터는 지난 13일(금) 메시야장로교회에서 개원예배를 드리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볼티모어와 엘리콧시티, 워싱턴 DC에 이어 애난데일 지역에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실을 마련한 이필립 목사는 “필라지역에서 10년 동안 겪은 일을 이 지역에서는 2년 만에 겪을 정도로 청소년 마약 실태가 심각하다.”고 전하며 “귀한 장소가 마련됐으니 상담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행사도 자주 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세영 목사는 “지역사회 봉사차원으로 장소를 제공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을 잘 선도해 귀한 하나님의 일꾼들로 길러내는 자리가 되길 기도했다.

평화나눔공동체 대표인 최상진 목사는 격려사를 전했으며 Richard Lee와 So-mi Yoon은 홈리스사역 미션트립에 대한 간증을 전했다.

엘리콧 시티에 소재한 마약치유 예방 상담기관인 ‘뉴비젼센터’를 이끌었던 이필립 목사는 같은 비전과 목표로 두 단체가 힘을 합칠 때 보다 효과적인 사역이 전개될 수 있다고 판단해 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 목사)와 더불어 ‘청소년 공동체(Youth Community) 센터’를 출범시킨 바 있다.

상담전화 : 301-905-2360

▲청소년공동체선교센터 개원예배

▲청소년공동체선교센터 개원예배

▲Skit "The Ragman"

▲Skit "The Ragman"

▲청소년공동체선교센터 개원예배

▲Boday Worship

▲청소년공동체선교센터 개원예배

▲Richard Lee의 간증

▲So-mi Yoon의 간증

▲이날 말씀을 전한 Immanuel KUMC Dan Lee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