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개혁장로회(CRC) 한인교회협의회가 지난 19일에서 22일까지 덴버 포인트쉐라톤호텔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건강한 지도자, 건강한 교회’를 주제로 전국 1백여 개 교회 대표가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사무 총회와 함께 교단 산하 한인교회를 돕기 위한 방안 논의, 목회자 연장교육, 친교 등이 진행됐다. 회장에는 전 부회장이었던 최승창 목사(새기쁨교회)가 선출됐다.

최승창 회장은 “우리는 과거부터 정필도 목사, 유진소 목사 등의 강연을 통해 목회자 연장교육을 실시해 왔다. 더욱 이 부분에 집중해 목회자 업그레이드와 이민교회 발전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RC 한인교회협의회는 CRC 산하 한인교회의 친목과 목회 발전을 위한 모임으로 정기총회를 통해 한인교회의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