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N 어린이 합창단

▲CFAN 어린이 합창단

▲축도하는 홍원기 목사

▲CFAN 어린이 합창단

지난 해 9월에 시작한 CFAN(The Church For All Nations, 올네이션스교회, 담임 홍원기 목사) 어린이 합창단이 지난 24일(토) 첫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CFAN 어린이 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한글을 익히고 한국인의 정서를 심어주어 부모들과의 의사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모든 가족이 음악으로 주님 안에서 하나되게 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음악회는 홍원기 목사의 기도로 시작했으며 양정자 권사의 격려사에 이어 심현지 사모의 사회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으며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자들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음악회 마지막 순서인 Sing along 시간에는 부모와 어린이들이 한 목소리로 ‘고향의 봄’과 ‘오 신실하신 주’를 합창했다.

그 동안 어린이들을 지도한 황한나 지휘자는 “처음 시작할 때는 아이들이 한국 말을 어려워해서 힘들어 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재미있어 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많은 힘을 얻고 기뻤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CFAN 어린이 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일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문의 : 703-321-3331, 3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