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그레이스 임마누엘교회에서 열린 제29회 미주성결교회 정기총회에서 새 임원이 선출됐다.

총회장에는 홍피터(기춘)목사(그레이스임마누엘교회)와 장로 부총회장 조승민 장로(오렌지중앙교회), 부회계 김주영 장로(유니온교회)가 자동으로 선출되어 박수로 당선이 공포됐다. 팽팽한 경합이 예상됐던 목사 부총회장에는 뉴욕한빛교회 윤종훈 목사가 선출됐다.

또한 서기에 박승로 목사(아틀란타예은교회)와 이의철 목사(뉴저지은혜제일교회)가 경합을 벌여 박승로 목사가, 회계에는 이광천 장로(오레곤선교교회)와 이경태 장로(토론토한인교회)가 표결을 벌여 이경태 장로가 당선됐다. 부서기에는 입후보자가 없는 관계로 공천부에서 임형수 목사(포틀랜드교회)를 공천하여 임원개선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