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원 목사.

장 목사는 8일 새벽예배에서 "본문(사1:21-31)은 선지자 이사야가 유다를 두고 책망하는 모습이다. 이 책망은 결국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예케 하기 위한 것으로 우상숭배와 혼합종교가 책망의 대상임을 알게 된다"고 전한 뒤, "하지만 더 근원적인 문제는 11절에서 볼 수 있듯 제사의 문제로 이는 곧 형식만 남은 예배와 세상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기려는 위선적인 모습을 두고 한 말로 마지막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은 원하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