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제자교회(홍귀표 목사)는 '모든 민족, 모든 세대가 함께 신앙생활하는 교회'라는 표어를 걸어뒀다.

ESF 시카고 사역은 1987년 홍귀표 목사에 의해 일리노이주립대학(U.I.C)에서 캠퍼스미션으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1.5세가 주축을 이뤘고 점차 다민족사역으로 확장된다. 지금은 20여 국가 민족들이 교회를 구성하고 있다.

개인전도사역, 소그룹 성경공부, 언어 및 선교훈련, 교환학생 프로그램, 중단기 선교훈련 등을 실천중으로, 시카고 일대 캠퍼스를 무대로 전도 및 말씀 사역이 활발하다. 일리노이주립대만 해도 세계 100여개 이상 나라에세 온 유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으로 이들이 구원받고 훈련받아 본국으로 돌아가 일꾼으로 쓰임받는 것이 선교적 전략이다.

교회는 현재 15개 다른 언어의 소그룹이 매주 성경공부를 갖고 있고, 주일날은 네가지 언어로 예배가 드려진다. 전체 대예배는 홍 목사가 영어로 설교한다.

구체적인 사역으로 첫째, 선교사 및 사역자 훈련 프로그램이 있다. 이 교회에 출석하거나 다른 교회에서 지원하는 선교지망생과 사역자는 이곳에 와서 전도, 설교, 상담 등의 훈련을 받게 된다. 체류 신분은 교회가 R-1 비자를 스폰서한다. 둘째, 1년에 1회 이상 단기선교를 시행한다. 주로 남미와 중국을 다녀오게 되며 셋째, 매주 한차례 영어 성경공부가 열린다. 화요일 오후 8시 여러 민족이 영어로 성경공부하면서 다른 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교적 도전을 받을 수 있다.

6050 W. TOUHY AVE. CHICAGO, IL 60646
문의: 773-775-3287
예배: 한국어 오전 9시 30분, 영어 오전 11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