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두 날개 양육시스템 집중훈련 5단계 '군사 훈련'이 4월 1일부터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4월 5일(토)까지 계속되는 훈련은 18번의 강의를 통해 '생활에 얽매이지 않고 초지일관 비전을 향해 달려가는 그리스도의 군사 셀 리더로 훈련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지난 훈련에 비해 참여자가 조금 들어 줄었으나, 다양한 지역에서 뉴욕을 찾아 여전한 두날개 양육시스템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하나님은 작은 일에도 최선 다하는 사람을 쓰신다

첫 날 김성곤 목사(부산 풍성한 교회)는 "하나님께 칭찬받는 사람은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한다. 작고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열정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되게 한다"고 밝히며 "이정도면 됐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꾼을 길러내는 방법을 설명하며 "작을 일부터 시켜봐 그 일을 해내는지에 따라 얼마나 헌신됐는지 알 수 있다. 세우려고 하는 일꾼이 제대로 성장하고 있는지 일을 시켜보면, 정말 생명을 건 사람인지 그 여부를 알 수 있다. 이런 사람이 12명만 나오면 세상이 바뀔 것이다. 우리 목표는 그런 제자를 길러내는 것이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목회에 성공이 없다며 "쓰임 받는다는 기쁨으로 살아야 한다"며 "셀 리더는 꼭 새벽기도에 참가해야 한다. 영이 살아야 하니 기도해야 한다. 적어도 하루에 1시간씩 기도해야 나 자신을 이길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좋은 열매를 맺으려 애쓰지 말고, 좋은 나무가 되려고 하라. 그러면 좋은 열매는 저절로 맺게 된다"며 다니엘을 통해 하나님께 쓰임 받는 4가지 모습을 설명했다. 첫째 성령이 충만한 사람, 둘째 충성된 사람, 셋째 타협하지 않는 사람, 넷째 하나님만을 의뢰하는 사람이다.

또한 김성곤 목사는 주님의 손에 붙잡혔던 인물들로 다윗, 바울, 무디를 손꼽으며 "불변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왜 셀교회이어야 하는가?

김성곤 목사는 강의 중에 '왜 셀교회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첫째로 현대인에게 교회를 영적인 집으로 회복되게 하기 위해서이다. 둘째는 만인 제사장의 위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현재 교회에서 20%만 사역하고 있는데, 셀 교회로 가면 80%가 사역할 수 있다. 셋째 초대교회의 코이노니아를 회복하기 위해서다. 넷째로 주님의 지상 명령의 온전한 성취를 위해서다.

김 목사는 "셀 그룹이 주 1회 모임이라면, 셀 생활은 한 주 내내 계속 된다. 셀 생활의 시작은 셀 모임으로, 셀 생활의 성공은 풍성한 셀 모임으로 나타나고 결과는 번식이다"며 "초대교회가 매일 모여 떡을 떼었듯이 매일 모이는 것이 성경적이다. 바쁜 이민사회에서 모이기 힘들다고 말하지 말고, 매일 모여라. 셀 리더의 죽음(희생)을 통해 진정한 셀 라이프가 이뤄질 것이다"고 밝혔다.

강력한 주님의 군사로 만드는 두날개 양육시스템

'두날개양육시스템'은 김성곤 목사가 개발한 시스템이다. 전도에서부터 정착•양육•훈련•재생산을 이루어 한 사람의 거듭난 그리스도인을 강력한 주님의 군사로, 재생산 사역자로 훈련하는 양육시스템으로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양육시스템은 풍성한 교회를 자연적교회성장(NCD)의 교회건강지수 세계 신기록(107점)을 세우도록 만들었다. 이에 풍성한 교회는 두날개 선교센터를 설립해 한국형 셀교회 훈련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

이미 세계적으로 2천여 교회가 이 시스템을 적용해 부흥을 이뤘다. 이 시스템을 적용한 교회들의 경우 새신자 중 평균 90%가 교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이 9개월 안에 리더로 세워지는 양육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셀그룹이 평균 4개월마다 번식하고, 모든 성도가 전도하는 사도행전적 교회로 변화됐다. 특히 철저한 개별적 만남과 소그룹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선교현장에서는 두날개양육시스템의 위력이 더욱 증명되고 있다.

풍성한 교회 김성곤 목사는 "두날개양육시스템의 집중훈련으로 훈련 받아 적용하는 교회들마다 엄청난 변화와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며 "해외 선교지에서도 기적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지역과 민족을 초월해 어느 곳에서나 두날개양육시스템을 적용하면 강력한 평신도 사역자, 건강한 교회가 세워진다. 이 시대 선교의 대안도 다름 아닌 두날개양육시스템이다"고 강조했다.

뉴욕에서는 지난 해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컨퍼런스'를 통해 뉴욕•뉴저지•필라지역의 목회자 사모 800여명이 대거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김성곤 목사가 직접 미국을 방문해 10월부터 집중훈련을 실시 중이며, 마지막인 6단계 '재생산훈련' 집중훈련은 5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순복음뉴욕교회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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