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섬김학교가 학생을 모집한다.

올림피아찬양섬김학교는 김인주 씨가 2년 전부터 시작한 단체로 성가대, 찬양팀, 개인 등 찬양으로 섬기기 원하는 이들에게 성악 실기, 음악 이론 등 기초를 가르치고 있다. 김인주 씨는 서울대 음악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태리 국립음악아카데미, 국립음악콘서바토리를 졸업했다. "음악 전공자로서 교회 성가대를 지휘하다 보니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는 김인주 씨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을 나타내기 원하는 이들이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전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훼더럴웨이 지역과 올림피아에서 열리고 있다. 훼더럴웨이는 오후 2-4시 세계로교회(담임 김상수 목사)에서, 올림피아는 오후 6-8시 올림피아한인장로교회(담임 옥민권 목사)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초, 중급반 모두 교재비를 포함해 매달 50불이며 초급반은 기초이론과 기초발성 위주로, 중급반은 실기 위주로 진행된다. 찬양섬김학교는 오는 5월 초까지 계속된다.

문의: 360-486-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