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노숙자한인선교단체협의회 임원진 12명은 총회 마지막날인 27일 홈리스 돌보기 사역에 성공한 경우라 불리는 드림센터(Dream Center)를 방문했다.

이날 임원진들은 현지에서 사역하는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홈리스를 돌보는데 필요한 시설을 둘러봤으며, 센터 클럽 활동을 위한 시설물을 둘러보기도 했다.

센터를 방문한 시애틀의 김진 사역자는 “센터를 보고 많은것을 배울 수 있었다. 총회가 끝나고 사역지로 돌아가면 잃어버린 양과 같은 홈리스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사역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센터는 서부 최대 규모의 홈리스 돌보기 사역센터로 매일 6백여명의 홈리스를 돌보고 있으며, 기부금의 정착을 위해 매일 오후 1시 외부인들을 위한 센터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