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문화선교회와 미드웨스트 기독교TV가 사옥을 이전한다.

김왕기 대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공간은 문화사역과 방송을 겸하기에는 열악한 조건이 있고 한인 교회들과 커뮤니티의 제반 시설들이 서버브로 옮겨가는 추세라 이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새 사옥은 알링턴 하이츠 송도마켓 옆 아바한인교회 자리로, 김 장로는 8천스퀘어피트의 넓은 공간을 세미나와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뜻을 밝혔다.

또한 새 사옥에는 청소년 전문 상담실을 마련하고, 미드웨스트 스튜디오를 이동식 세트로 만들어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김 장로는 "현재 방송장비와 여러가지 시설 문제로 단계적으로 이전중으로 3월말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라 말했다.